브아걸 ‘19공연 개최
브라운아이드걸스(사진)가 국내 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19세 미만 관람불가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7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오는 1224~25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한 ‘19공연 투나잇(Tonight) 37.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나잇 37.2는 남녀가 뜨거운 사랑을 할 때의 체온을 뜻한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제목처럼 네 멤버는 과감한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44색의 러브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공연은 전석 스탠딩, 티켓 가격은 11만원이다.
2PM, 두번째 아시아 투어
그룹 2PM이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을 개최한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오는 17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도는 두 번째 투어를 시작한다6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번 투어에는 (음주 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닉쿤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2PM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2PM 핸즈 업(HANDS UP) 아시아 투어 2011-2012’를 개최해 8개국에서 10회 공연을 펼쳐 전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어반자카파 수원 추가 공연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가 다음 달 21~22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여는 단독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고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이 6일 밝혔다.
플럭서스는 어반자카파의 서울 공연 티켓 5000장이 지난달 26일 오픈한 지 열흘 만에 모두 팔렸다면서 티켓 구입 문의가 잇따라 다음 달 24~25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추가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반자카파는 이번 공연을 포함, 데뷔 후 연 여섯 번의 단독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면서 내년에는 전국 투어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어반자카파는 서울·수원 공연에 앞서 다음 달 14~15일 부산 센텀시티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 공연 티켓은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4~8만원. 문의 1544-2344
씨엔블루 단독 콘서트
다음 달 열리는 밴드 씨엔블루의 단독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7일 전했다.
FNC다음 달 15~16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씨엔블루의 공연 티켓 8000장이 지난 6일 예매 시작 10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블루 나이트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씨엔블루는 데뷔곡부터 올 초 발표한 미니 앨범 이어 펀(Ear Fun)’ 수록곡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FNC데뷔 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멤버들도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엔블루는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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