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예총 주관으로 찾아가는 예술 나눔 공연 다함께(Together)’13일 가곡초 대곡분교에서 열린다.
가곡초 대곡분교는 초등생 42명과 유치원생 9명 등 모두 51명이 다니고 있는 소백산 아래 작은 시골학교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 1호인 한드미 권역을 포함하고 있는 대곡분교는 도시 아이들의 시골 유학이 이뤄지는 곳으로 본교보다 많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단양예총은 충북예총과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12 찾아가는 예술 나눔 행사로 시골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웃다리풍물패의 모듬북난타, 시낭송, 파워댄스, 단양구전민요 가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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