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과 협약 체결…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보은군은 14우진플라임과 충청북도간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입주계약과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15일 우진플라임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분양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지난달 16일 우진플라임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달여만에 입주를 확정하는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보은군으로 이전을 확정했다.
우진플라임의 보은군 이전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정상혁 보은군수,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남다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진플라임과 입주계약 및 실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함께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정주여건 조성에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성장촉진지역인 보은의 산업·경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우진플라임은 지난 1985년 설립하여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작을 주 업종으로 하여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보은군 장안면 소재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475,147에 기존 인천에 소재한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2013~2018년 사업장 전부를 이전하고, 향후 510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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