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과 협약 체결…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지난달 16일 우진플라임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달여만에 입주를 확정하는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보은군으로 이전을 확정했다.
우진플라임의 보은군 이전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정상혁 보은군수,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남다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진플라임과 입주계약 및 실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함께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정주여건 조성에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성장촉진지역인 보은의 산업·경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우진플라임은 지난 1985년 설립하여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작을 주 업종으로 하여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보은군 장안면 소재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475,147㎡에 기존 인천에 소재한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2013~2018년 사업장 전부를 이전하고, 향후 510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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