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 위 지갑 훔친 60대 여성 입건

청주흥덕경찰서는 6일 우체국자동화코너 현금인출기 위에 놓여있는 지갑을 훔친 강모(60)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 6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우체국 내 현금인출기 위에 이모(23)씨가 올려 놓은 30만원 상당의 지갑을 보고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가방 안에 넣고 훔쳐 달아난 혐의다.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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