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주육거리시장 등서 지지 호소

 

통합진보당 이정희·무소속 김순자 대선 후보가 11일 충북지역 첫 공식유세를 펼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청원 오창 소재 한라스텍폴에서 노조관계자 대화와 현장노동자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유세를 통해 대선 공약과 진보적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무소속 김순자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매월 기본소득 33만원 지급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노동자 유급안식년 도입 △일자리 874만개 창출 등 정책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김원만 민주노총충북본부 수석본부장과 이응호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윤남용 진보신당연대회의충북도당 공동위원장 등이 지지발언을 할 예정이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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