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 개발·홍보·판매…관람객 유치 지원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3일 롯데제이티비㈜, ㈜중앙고속, ㈜제인투어앤디엠씨, 스페셜씨티엠㈜, ㈜리우국제여행사, ㈜아라투어네트워크 6곳을 공식여행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달 공모를 거쳐 이들 업체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

이 여행사들은 앞으로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판매, 국내외 관람객 모집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한 뒤 사임당화장품 오창공장,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등을 둘러보는 팸 투어를 했다.

고세웅 사무총장은 “지난달 27일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한데 이어 공식여행사를 지정함에 따라 박람회 관광상품과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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