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복지모델인
건강카페’ 9호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장애인복지관에서 문을 열었다.

복지관 1층 주차장 옆에 9.7규모로 들어섰으며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직접 생산한 빵과 커피를 직접 주문받고 판매한다.

건강카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장애인들이 생산한 빵과 차를 장애인들이 직접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판매하는 곳이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201010월 일본 삿포로 시에서 시청 로비에 설치된 '장애인이 일하는 건강카페'를 보고 도입했다.

염 시장은 축사에서 건강카페로 지금까지 장애인 30여명과 비장애인 10여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을 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수익금으로 다시 장애인을 도울 수 있으니 시민의 사랑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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