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라 새롭게 변모하는 홍성의 참모습을 보여주고자 1회 홍성전국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입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타 지역의 유사 공모전에 비해 월등히 많은 315점이 출품돼 홍성의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많은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홍성8경을 비롯해 홍성·내포지역의 생활상과 명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 앵글을 잡은 아름다운 작품들이 출품됐다.

군은 출품작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서산을 뒷배경을 한‘그림이 있는 정원’을 금상작으로 선정한 것을 비롯해 90여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 입선작품을 소재로 관광홍보책자 등 인쇄물을 제작해 홍성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내년 1월 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더불어 1월 6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성/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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