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22~24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 5회 공연 총 12500석을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일본 데뷔 1년 차인 신인 그룹임에도 5회 공연 전석이 10분 만에 매진됐다앞서 지난 8월 슈퍼아레나에서 대규모 하이터치회(팬미팅의 일종)를 열어 현지 팬들과 만난 데 이은 성과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보이프렌드는 첫 단독 공연에서 큰 사랑을 받아 가슴 벅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8월 일본 데뷔 싱글 비 마이 샤인(Be my shine)-기미오 하나사나이(그대를 놓치지 않아)’로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발표한 두번째 싱글 기미토 댄스댄스댄스(그대와 춤을)/마이 레이디-겨울의 연인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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