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시민단체와 공동 내복입기 캠페인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영)는 26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서 시민단체와 공동 내복입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개최한 충북지역 하계 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추진협의회의 사업 중 하나로 에너지관리공단과 청주시새마을회,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충북지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계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시민단체와 함께 전 국민의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캠페인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난방온도 20℃이하(공공기관 18℃이하)유지하기, 전열기 사용자제,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등의 절전 홍보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전 실천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주시 석교동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내복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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