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세보다 55~70% 저럼”… 주택난 해소 기대

 

 

LH 대전충남본부는 논산 내동2지구 보금자리사업지구와 충남 홍성 광천지구 내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논산 내동2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29㎡ 138가구, 36㎡ 178가구, 46㎡ 144가구 등 460가구이며 광천지구는 전용면적 36㎡ 236가구, 46㎡ 48가구 등 284가구이다. 이 가운데 85%를 당해지구 철거민, 세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장애인 등에게 우선 공급한다.

내동2지구는 29㎡가 월 보증금 770만원에 임대료 7만6000원, 36㎡ 보증금 960만원에 월 임대료 9만6000원, 46㎡는 보증금 2070만원에 13만원이다.

광천지구 36㎡는 보증금 750만원에 월 임대료 5만1000원, 46㎡는 보증금 1210만원에 8만3000원이다.

이들 임대주택은 시세의 55~70%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LH는 전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31일) 현재 무주택 가구주고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추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내동2지구는 내년 2월 5~7일, 광천지구는 같은 달 13~15일 인터넷(www.lh.or.kr)으로 신청을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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