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2일 청소년수련원에서 2013년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기업인 소상공인 이장단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비전 선포식은 부여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활용해 기업과 지역이 공존공영의 동반자로서 더욱 살기좋고 희망이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위해 마련 됐다.

이날 부여군은 삼성에버랜드(주)와 굿뜨래 농산물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했다. 또, 아울렛, 농업체험 전시관, 스파빌리지, 놀이공원, 생태공원 등의 계획을 담은 롯데투자 설명회도 있었다.

비전선포식에서 이용우 군수는 “기업인과 상업인 그리고 군민모두가 함께 손잡고 2013년 부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희망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한해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로 선포하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그동안 추진해 온 수상관광 활성화 사업과 굿뜨래 2창업 및 우량기업 유치 등을 병행해 도심상권 활성화를 통해 성장의 그늘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부여/박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