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직원들이 지난해 말 금액은 적지만 특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이하 충북 한적)에 전달했다.
3일 충북 한적에 따르면 이 회사 재무팀에 근무하는 직원 11명은 지난달 31일 제천지역 적십자 봉사회에 75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직원들이 작년 한 해 당직을 한 대가로 회사에서 받은 것.
이 회사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당직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4월 한적과 사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제천시 송학면의 주택 2곳을 수리하는 등 ‘사랑의 집 수리’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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