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화제작 지고는 못살아가 오는 31일부터 일본 TBS의 지상파로 방송된다.

TBS의 홈페이지(www.tbs.co.jp)에 따르면 지고는 못살아는 오는 31일부터 TBS ‘한류셀렉트에서 매주 평일 오전 105분부터 55분간 전파를 탄다.

지고는 못살아2008TBS 드라마 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싸움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둘 다 첫눈에 반해 결혼했지만 불신의 틈이 벌어져 이혼 소송에 돌입한 변호사 부부의 양보없는 싸움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한류스타 최지우가 3년 만에 선택한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일본에서 가수로도 활동 중인 윤상현과 함께 펼치는 새로운 연기 변신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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