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230분께 음성군 대소면 태생리 한 공장 앞 도로에서 1t 화물차(운전자 전모씨·20)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정모(20)씨와 김모(20)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경찰조사결과 전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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