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8일 동안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겨울축제가 열린다.
청남대에 따르면 청남대 관광활성화 4계절 축제 일환으로 다음 달 2~11일 ‘청남대에서 만나는 겨울나라’를 주제로 시범 실시한다.
설 명절을 맞아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연 만들기·날리기, 제기만들기, 신년소원빌기, 팽이치기, 얼음썰매, 겨울나라 포토존 등 체험위주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귀성객들에게 청남대 관람기회를 제공키 위해 9(토)·11(월)일 특별개장을 하며, 이날은 예약에 관계없이 문의·정문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승용차로 입장할 수 있다.
청남대 4계절 축제는 봄 ‘영춘제’, 여름 ‘호반축제’, 가을 ‘국화축제’, 겨울축제 등 계절별로 특성화된 축제 개최로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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