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독거노인·지체장애우 돌봄

 



사진설명: 한전 충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지체장애우 시설에서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구관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우암동 북부시장을 찾아 7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는 구관서 본부장과 김태욱 전력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충북본부 전 직원 100여명이 동참해 시장을 둘러보며 명절맞이 물품과 선물 등을 구입했다.
이에 앞서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8일부터 2주간, 독거노인 가정 방문 전기안전 점검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지체장애우 거주 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해 떡국과 과일 등 설 명절음식을 제공했으며, 사회적 기업에서 구매한 생활용품과 식자재를 증정하고, 시설을 청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관서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 있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충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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