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청원·청주 교통담당 직원들이 통합준비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5일 오전 11시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 시군 교통담당 공무원 20여명이 교통관련 조례·규치 통압안의 해결방안을 찾는 등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주요 협의 사항은 시내버스 환승시간 연장 수지분석 용역 청원·청주 택시요금 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환승에 따른 용역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통합안 대비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단일화 등 7개 사항이다.
이중 대중교통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환승시간 연장안(3060)은 올 상반기 중 연구용역을 통해 운수업체 재정손실 감소방안과 시행시기, 환승방법 등을 결정키로 했다. <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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