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공주지사, 6억원 확보
쌀전업농육성대상자 신청 접수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남종)가 전업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농지매매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공주지사는 지난 1990년부터 2012년까지 789농가에게 농지매매사업비 381억원을 지원해 564ha의 영농규모를 확대했으며, 2013년도는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사업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매입대상 농지는 비농업인 전업(轉業이농 고령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업인(자가소비 목적 3000이하는 계속 경작가능)이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이 해당된다.
특히, 공사에서 매입한 농지는 사업시행 연도 기준 만 64세 이하의 쌀전업농육성대상자와 2030세대 농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지원된다.
, 지원금액은 논의 경우 3.33만원(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자부담)으로 상환조건은 연리 2%이며, 연령에 따라 최장 30년에서 15년까지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쌀전업농육성대상자 등에게 농지매매를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며, 지원 받고자 하는 쌀전업농육성대상자 등 해당 농업인은 연중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041-850-64303)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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