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충북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충북도 약사회 31대 회장에 류호진(54·사진)씨가 취임했다.

류 회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청주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류 회장은 어려운 약업환경 속에서 밤늦은 시간과 공·휴일에도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봉사하고 있지만 과도한 행정규제와 까다로운 법적규제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지금 약사들의 현실이라며 “‘편안한 일터행복한 약사가 될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주고와 충북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류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 등을 역임 했다.

이날 총회에는 충북출신인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자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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