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전체 4개 직군, 50개 직렬의 공무원 622명을 신규 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새롭게 선발할 행정직군은 행정 7급(6명), 행정 9급(284명), 전산 9급(8명), 세무 9급(14명), 사회복지 9급(21명), 사서 9급(12명) 등 345명이다.

기술직군은 수의 7급(4명), 약무 7급(1명), 공업 9급(30명), 농업 9급(37명), 녹지 9급(13명), 보건 9급(16명), 식품위생 9급(1명), 의료기술 9급(3명), 간호 8급(16명), 보건진료 8급(9명), 환경 9급(9명), 시설 9급(79명), 방송통신 9급(7명) 등 225명이다.

연구·지도직은 농업연구사(3명), 농촌지도사(16명) 등 19명이고 소방직은 남자 일반소방(10명)과 남자 구급(22명), 여자 구급(1명) 등이다.

시험은 8∼9급과 소방직은 오는 8월 24일에, 7급과 연구·지도사직은 10월 5일에 치른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업9급(일반기계) 2명 등 전체 6개 직렬 10명을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실업계(기술계)고교 졸업(예정)자로 선발키로 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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