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오는 3월 6~29일 집단급식소 371곳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 등의 위생상태 △냉장(냉동) 식품의 적정보관 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종사자의 손, 행주, 칼, 도마 등 가검물은 간이측정검사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검사하고, 음용수는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검사해 부적합 업소는 시정조치 후 재검사를 할 예정이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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