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과 함께하는 시원소주 되겠습니다.”

 


“지역 밀착 마케팅 강화로 자도주(自道酒)의 위상을 확립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충북소주 영업을 총괄하게 된 신임 박지헌(48·사진) ㈜충북소주 영업부문장은 “지역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며 “충북도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시원소주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5회)와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부문장은 1993년 흥업백화점 기획실에 입사한 뒤, 진로그룹 홍보팀과 청주백화점 마케팅 팀장 등 지역 유통업체를 거쳐 지난 2006년에 충북소주 경영지원 팀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주류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합리적인 일처리와 강한 추진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써 적극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영숙씨와 2남, 취미는 등산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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