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관 전 의원 정계은퇴…제천·단양 4명 몰려

민주통당 충북도당은 도내 8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12명이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청주 상당에는 홍재형 도당위원장, 청주 흥덕갑에 오제세 의원, 청주 흥덕을에 노영민 의원, 청원에 변재일 의원, 보은·옥천·영동에 이재한 지역위원장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들은 모두 현역 지역위원장이다.

정범구 전 의원이 사퇴한 괴산·진천·음성·증평에는 최근 복권된 김종률 전 의원이 신청했다.

서재관 전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한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에는 권기수 도의원, 권건중 전 지역위원장, 이근규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이영진씨 등 4명이 도전장을 냈다.

충주에서는 김동환 도의원, 강성우 코리아정책연구원 이사 등 2명이 신청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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