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면 금병마을 회관서 노인·주민 100여명 진료

 

충주시 공군 19전투비행단 의료진들이 7일 부대 인근인 금가면 금병마을 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의관과 간호장교, 진료반 요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가정의학과·안과·정형외과·한방과로 진료과목을 나눠 봉사활동을 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포함해 100여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고 비행단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구급약과 파스, 감기약과 소화제 등 상비 의약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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