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역발전방안 모색

충북도 의제21(Agenda21)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기구인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2013정기총회가 12일 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사업실적·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협의회는 지난해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를 개발했으며, 기후학교 운영, 지역먹거리 운동 등 시민사회그룹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을 펼쳤다. 올해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모니터링, 의제 재작성,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도근>

 



◇‘지방의제21’이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UN환경개발회의에서 21세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채택한 의제로 현재 전 세계 7000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천하고 있다. 충북에선 지난 1999년부터 충북도청풍명월21실천협의회를 설치?운영해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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