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IM-POS(아임포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카드리더기만 장착해 POS기로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지비앤에스 이상규(사진) 대표는 “3.5파이 오디오 단자를 이용한 휴대용 결제기의 특허는 미국의 Robert. E. Morley Jr. 교수의 고유특허로 회사에서 직접 발명자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에 출시하는 유일한 제품”이라며 “이미 미국의SQUARE사가 이 기술을 가지고 천문학적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임포스의 경우 월 사용료를 받게 되는데 사용하는 기기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결제를 휴대폰 사용료와 같이 낼 수 있도록 통신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SK텔레콤과 협의를 마친 상태로 통신사 사용자가 결제 단말기기 구매 시 휴대폰 부가서비스로 가입하면 월 휴대폰 요금에 운영비가 합산돼 자동결제가 이뤄져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마그네틱을 이용한 결제기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IC카드 지원, NFC 지원 등 사용고객들을 위해 결제편의성을 계속 추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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