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5일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이영한 ()한국주거복지협회 이사장 등과 함께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시종합복지타운에서 체결하고 저소득층 주민 난방비 절약과 주거복지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시는 대상가구 조사와 추천 등의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현대제철은 사업비 2억원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한국주거복지협회는 전반적인 사업추진 등의 역할을 분담키로 하고 상호 협력과 이행을 다짐했다.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시는 저소득 주민 중 주거시설이 열악한 개별주택 45세대 노후 아파트 45세대 등 모두 90세대를 3월부터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며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서비스는 기능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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