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외길 농정에 대한 열정·현장경험 등 기록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 마사회 컨벤션센터 6층에서 열린다.
‘돌직구장관 서규용 이야기’는 소년 시절부터 한국 농업발전에 대한 꿈을 키워 온 서 전 장관의 30년 외길 농정에 대한 그의 열정과 현장경험의 생생한 기록이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추천사를 통해 “우리 농어업에 대한 열정과 농정 현실에 대한 해박한 지식 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서규용 장관이 땀과 열정으로 누볐던 전국의 농업 현장을 자양분으로 삼아 만들어졌다”고 평했다.
서규용 전 장관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72년 국가기술고시에 합격한 이래 농업인생을 걸어왔다. 지난 2006년에는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겸임교수, 2008년에는 (사)충북농업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사)로컬푸드 운동본부를 설립, 한국로컬푸드에 대한 연구와 인식확산에도 힘썼다. 다른 저서로는 자서전 ‘꿈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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