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신원섭 신림청장 취임

 
 
신원섭(사진) 산림청장은 18박근혜 정부의 국민행복비전을 산림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30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한 신 청장은 취임식과 기자 간담회에서 산림이야말로 국민행복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의 제1
국정목표인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을 산림과 임업분야에도 널리 확산시켜 내재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청장은 산림휴양과 함께 산림교육이 대표적인 정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하겠다숲을 통해 학교폭력과 같은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숲이 노인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사회적 유대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할 때라며 이 부분에 대해 역점을 두고 살피고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확실히 지켜내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3대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산림 병해충)에 대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해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방재시스템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질 좋은 산림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정래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