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경관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충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양일간 열린 2013 충북도 건축공공디자인 업무 연찬회에서 경관공공디자인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13명이 발표자로 나서 각 시군의 공공디자인, 도시경관, 주택관리, 주거환경의 4개 분야에 대해 지난 업무실적과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충주시는 이 자리에서 충주시는 도시경관분야에 대해 충주 도시재탄생 프로젝트 Q’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충주 도시재탄생 프로젝트 Q’는 시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맞아 흉물스럽게 방치된 공지, 노후된 교각 등에 대한 환경개선 및 미관정비에 대한 사항과 성내동 관아공원 일대의 구()도심에 대한 경관개선을 위한 국비확보 등의 추진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창의성, 실용성, 파급성, 완성도, 시행범위, 내용구성도, 발표력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충주시에 이어 청주시 흥덕구와 옥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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