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괴산농협 하나로 마트 앞과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앞 등에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다.
325일자 6
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는 최근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열어 4건의 안건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건 중 괴산읍 동부리 농협주유소와 하나로 마트 앞 신호등 설치 안건은 기존 신호등과 거리가 짧고 신호등 이설도 기존 이용자의 민원 문제점으로 부결했다.
다만 마트 이용자 편의를 위해 군민회관과 연의원 앞에서 좌회전 하던 것을 좌회전과 유턴으로 변경해 설치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앞 지방도는 보행자 증가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와 흑표아파트 앞 중앙선 절선은 시공상 문제점이 있어 시공 전 중앙선 절선을 복구한다는 원칙하에 조건부 가결했다.
반면 괴산읍 대사리 아세아농기계 앞 중앙선 절선은 평소 차량 통행 부족과 공공성 여부가 적다는 점을 들어 부결시켰다.
2월 초 이전한 괴산농협 하나로 마트 앞 도로는 차량들이 중앙선을 불법 침범하고 보행자들이 무단횡단을 일삼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으로 떠올랐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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