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득현)는 10일 고덕면 구만리 최모(69)씨의 고령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고령 농가를 찾아 강풍으로 훼손된 시설하우스의 비닐씌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모씨는 “그 동안 일손이 부족해 비닐씌우기가 엄두도 나질 않았으나 직원들의 도움으로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예산지사는 앞으로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돕기에 나서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집 고쳐주기, 맞춤형 돋보기 증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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