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조직위-청주외고 업무협약

 


고세웅(오른쪽 세 번째)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사무총장과 강상무(왼쪽 세 번째) 청주외고교장이 18일 업무협약을 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외국어고 학생들이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로 나선다.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세웅)와 청주외고(교장 강상무)는 18일 박람회조직위 회의실에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외고 학생들은 박람회 기간(5월 3~26일) 동안 외국어에 능통한 학생 93명(영어 44명, 일어 32명, 중국어 17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 총장은 “이번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조직위는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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