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과학관을 다음달 2일 개관식을 갖고 친환경농업 기반구축과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하는 친환경농업과학관은 762㎡ 규모로 미생물 배양실 실험실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유용미생물 생산 공급 친환경 자재 제조 실습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미생물 배양실은 기존에 300t를 공급하던 유용미생물을 2배가 넘는 연간 700t의 작물재배용 가축사양용 환경정화용 미생물을 생산 8500여 농가에 공급하고 교육장 운영은 농가 공동으로 황토유황 발효액비 등의 친환경 자재를 제조 이용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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