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청소년 담당 공무원들이 30일 한자리에서 의견을 모은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활동진흥실은 30일 ‘청소년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2011년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으로 기존 시군 청소년지원센터가 상담복지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위축된 시군 지역의 청소년 활동과 봉사 등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날 충북도청소년정책 기본방향과 중·장기 발전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 공무원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정보공유와 의견수렴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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