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장으로 엄주천(56?사진) 고용노동부 고객만족팀장이 부임했다.

신임 지청장은 30여년의 공직기간 중 서울, 청주, 대전 등 고용노동행정 일선기관을 두루 거치고 고용노동부 감사관실 등 정책부서 및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으며, 청주지역 근무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역 실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비전인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은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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