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클럽 그림그리기 대회·가족노래자랑
롯데아울렛 캐리커쳐·마술쇼

 

도내 유통업체의 어린이날 맞이 행사가 풍성하다.

농협청주하나로클럽(대표 홍광의)은 어린이날을 맞이 가족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뮤지컬, 태권도시범, 무료페이스페인팅, 유아보행기대회, 아빠·엄마 팔씨름대회, 솜사탕 만들기, 탁본뜨기 체험,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펼쳐지는 ‘가족노래자랑’에는 예심을 거친 16개 팀이 출전,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초록문화제 6회 그림그리기가 이날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이 대회에서 하나로클럽은 동상 이상 8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청주시미술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서 4일 오후 8시 하나로클럽 동편주차장에서는 무료 영화상영도 실시한다.

홍광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중심의 문화행사를 실시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의 화합의 의미를 널리 알려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 롯데아울렛(점장 김기헌) 4~5일 페이스페인팅 및 행복한 우리가족 캐리커처 이벤트를 매장 2층과 3층 특설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날 4층 야외 옥상공원에서는 동물 조형물을 활용한 야외 포토 촬영이벤트와 구매고객대상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서비스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삐에로 아저씨와 함께하는 풍선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의 풍선을 즉석 제작·증정한다.

청주 롯데아울렛 오픈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캐릭터 판타지 매직쇼는 인형극과 마술쇼가 가미된 뮤지컬 공연으로, 11일 오후 1·4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티켓은 3층 사은행사장 및 2층 아동·유아 매장에 비치해 무료로 배부한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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