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카누·갯벌 체험 가능

당진 도비도 내수면 어업계(계장 최장훈)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송재빈)에 의뢰 3월∼4월 카누제작체험교육을 마무리하고 8일 천혜의 땅 도비도 카누 체험장(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레져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코져 카누 진수식을 갖기로 했다.

당진의 새로운 관광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어업계원들은 중소기업청에서 창업교육기관지정을 받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소에서 카누 제작 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해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도비도 어촌계는 휴양단지 내에 사업장을 갖추고, 운영할 카누 체험장은 학교 기업체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카누와 갯벌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 하고 당진을 찾는 관광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카누체험을 통해 ‘일탈의 기회’와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줄 계획이다.

또한 도비도 어촌계는 정부의 정책에 맞춰 누구나 카누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경제적 수익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레저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수식 당일 카누체험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참가비는 당일에 한해 무료. 참가를 원하는 개인 단체는 도비도 내수면 어촌계(041-353-6118)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신청 할수 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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