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성 변호사, 진천 문백면민·기업체에 재능 기부
문백면사무소(면장 김원종)는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기업체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진성 변호사(법무법인 코리아 소속)와 무료 법률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6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옥성리 공예마을에 거주하는 정 변호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과 기업체들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문백면사무소는 주민과 기업체들의 법률 민원을 접수해 정 변호사가 직접 가정과 사무실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 변호사는 “제가 갖고 있는 경험과 능력이 지역을 위해 쓰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지역을 위한 일에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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