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 충북본부 ‘중기 한마음대회’등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지역회장 최재옥)는 이번 주 ‘25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행복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충북지역에서는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14일 오후 4시에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13 충청북도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 충북중소기업청 후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에 공이 큰 중소기업과 중소기업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청주시 수퍼마켓 전수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청주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소상공인포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슈퍼업계의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대형마트 및 SSM에 대한 대응전략, 슈퍼마켓 매출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15일 오후 2시부터는 ‘충청북도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된다. 도내 중소기업인·협동조합 임직원, 소상공인포럼 위원, 해피비즈라이프지원단 위원, 충북중기청·조달청 임직원이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장을 둘러본 후 오봉산에 올라 상호간 교류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중소기업주간행사는 우리경제의 뿌리이자 성장원동력인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에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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