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리그가 18일 용정축구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6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막전에서 초등1~2학년부 차돌주니어FC가 준FC21로 꺽고 승점 6점을 챙기며 앞서나갔고, 초등3~4학년부와 초등5~6학년부에서는 각각 청주직지FC와 경산초가 승점 6점을 획득했다.
·고등부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중등부는 주성중이 승점 6점으로 고등부는 청석고와 청주공고가 각각 승점 6점씩을 챙겼다.
또한 1회차 각 부별 최우수선수상에는 1~2학년부에 김민성(차돌주니FC), 3~4학년부에 허흥찬, 안국진(청주직지FC), 5~6학년부에 김경용(아이사랑클럽), 중등부에 정영광(주성중), 고등부에 이우현(청주공고) 선수가 선정됐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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