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는 18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동호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내 4개클럽 초청 3개클럽 등 모두 7개클럽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시 용관동 파크골프연습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 혼성 4인조 단체전으로 펼쳐졌다.
65타를 기록한 충주탄금클럽(최익동, 김대보, 권신오, 권기영)은 당진클럽(김완섭, 송기연, 송진섭, 전승혜)과 동타-동률을 이뤘지만 연장전 서든데스에서 패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산클럽(이석기A, 이석기B, 유장위, 장인숙)77타로 3위를 기록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남성부 유병도(킹스클럽)와 여성부 전승혜(당진클럽)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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