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억 투입
도는 조림지 가꾸기(2000㏊), 큰나무 가꾸기(1만㏊) 등 1만2000㏊에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하는 산림 바이오맷 수집단 운영에도 18억원을 투입해 7200㎡의 산림자원생산과 연간 3만명의 연간 녹색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숲 가꾸기는 산주의 동의 아래 자치단체에 시행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도나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거나 숲 가꾸기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은 지난 10년간 숲 가꾸기를 진행하면서 임목축적 실적이 2000년 2692만㎡에서 2010년 5989만㎡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도근>
동양일보TV
이도근
nul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