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사물놀이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각계인사의 축사가 이어지며, 기공 세레모니인 발파점화를 통해 공사의 출발을 알리게 된다.

보은산업단지는 127만㎡(약 39만평) 부지에 22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며, IT, BT 등이 유치될 예정으로, 9035명의 고용유발효과와 5조1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보은산업단지 조성으로 충북도 타 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취약한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지역균형발전 촉매제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