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하수처리시설을 견학을 온 학생들이 유체꽃 단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 환경사업소(소장 권호복) 인근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 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유채꽃 단지는 환경사업소 인근 시설확장 예정부지 5만㎡ 규모에 조성됐다.

이곳은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불법투기 되는 등 환경미관을 헤치는 장소였으나 지난 4월 유채꽃 파종을 완료한 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유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녹색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권호복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유채꽃 단지에 여러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녹색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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