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중 이수민(3년)양이 승마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이양은 지난달 31일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열린 2013전국 학생 춘계 승마대회에서 D Class 마장마술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이양은 다음달 일본 나가노현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장마술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양은 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 중등부 1위, 광복 67주년 기념 전국승마대회 1위, 11회 국민생활체육 회장기 전국지구력승마대회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 이양은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아버지에게 일본대회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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