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카누팀은 지난 5~7일 사흘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첫날 C-2, 200m경기(신헌섭, 오병훈·체육회소속)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K-4, 200m경기(김영환, 목현, 김길우, 김기성·체육회소속)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다음날 6일 경기에서 C-2 1m경기(주장 이성원, 박민호)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틀연속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K-2 1m 경기(목현, 김길우)에서는 3위를 기록,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대회마지막날인 7일 경기에서도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C-2 500m에서 전날 2인조로 참가한 이성원, 박민호가 1위를 차지하며 전날 C-2 10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인 C-1, 500m경기에서 박민호가 3위를 차지하며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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