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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장’보다 ‘소통의 장’ 학생·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
‘교육의 장’보다 ‘소통의 장’ 학생·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
  • 오상우
  • 승인 2013.06.10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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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중(청주시 흥덕구 가경로 189번길 61·☏043-231-7631·교장 장광수)이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해피서원 365운동’을 추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사교육비 절감과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충북 에듀코어 스쿨 중심학교 운영에 주력한다. 

또한 토요 스포츠리그, 교내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전인교육에 앞장, 기본이 바로 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서원중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등반대회를 실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했다. 학교폭력, 비행, 주의산만 등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교폭력을 저지르지 않도록 교사와 학생들이 산행을 통해 혼연일체가 돼 마음의 벽을 허물고 심신을 순화하며 인내심과 협동 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상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인 ‘집단 상담’을 실시, 수업 태도가 불량하고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학생들이 긍정적 자기 확립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사인 멘토와 학생 멘티가 결연을 맺고, 심도 있는 대화를 하며 심신을 순화하고 인내심과 협동정신을 배양,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학교 폭력 예방에 많은 효과를 거뒀다.

●인성함양에 도움 ‘스포츠클럽’
서원중은 주 5일 수업제 시행으로 스포츠, 레저 활동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내 스포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 스포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학년별, 반별로 리그전을 펼쳐 우승한 학급에게 시상을 해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건강을 위한 체력 증진을 통한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 건전하고 미래 지향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쓴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검도, 핸드볼, 농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댄스반 등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종목을 선정하고 지도교사를 배정, 스포츠클럽의 내실화를 기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고, 교과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교내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와 토요 스포츠리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 이를 통해 서로간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었고, 바른 인성 함양에 크게 이바지 했다.

특히 검도와 핸드볼은 창의인성 우수 스포츠클럽으로써 자발적인 운동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에 출전 할 수 있도록 했다. 순수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배운 기량으로 2012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 남자중등부 3위, 핸드볼대회 여자중등부 3위를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바른 성장 교실로 건강지킨다
서원중은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한 바른 성장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8주간의 아침 줄넘기 운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운동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운동생활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 ‘위풍당당 8주간의 약속’이라는 학생용 비만 관리 자료를 학생 스스로 작성하고 보건교사, 체육교사, 영양사 등 비만예방협력팀이 협조해 바른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을 기르고 있다.

비만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 생활 실천, 바른 식습관 정착, 운동 습관의 생활화로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사교육비 절감 노력
서원중은 충북 에듀코어 스쿨 중심학교로서 학력신장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교과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력을 제고하고 대학생과 함께 하는 삼성 사회봉사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신장시킨다. 

이는 대학생 강사가 중학생을 방과후 학습을 지도하는 것으로서, 주4회 방학을 포함해 연중 실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초학력 배양이 절실한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방과 후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 이를 통해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에 힘썼다.

학력이 저조하고 학습의욕이 없는 운동부 학생들에게 사회, 과학 등 개인별 맞춤 학습 지원을 해줌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성취수준을 고취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인터넷을 활용한 e-러닝의 활성화를 위해 수업과 연계한 사이버 가정학습을 운영했다. 3학년 5개 반을 대상으로 주당 2개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학습평가와 자율평가를 주당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으며, 마일리지와 스티커판을 이용,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심화학습과 보충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 결과 2012학년도 충북사이버가정학습 UCC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공교육의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교육정보화 인프라 활용의 효율성을 증대했다.
<오상우>


장 광 수   서원중 교장

건강과 교육 학생들이 원하는 ‘두마리 토끼’잡다

1986년 개교, 24회 모두 1만32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청주 서원중.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에 힘쓰고 있는 장광수 교장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2년 2월 부임한 장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 교장은 “주5일제수업의 시행으로 학생들의 야외 활동 및 스포츠활동의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교내 스포츠 데이를 운영, 학생들의 욕구를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스포츠 활동으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학생들의 건강도 관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라고 말했다. 
또 장 교장은 자칫 학습부진이 예상되는 운동선수 학생들에게도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교과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서원중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 간 멘토링을 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방과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인다.  

장 교장은 “진정한 인재를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학교를 교육의 장이 아닌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주민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야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진정한 인재도 발굴된다”고 강조했다.
<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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