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박인비는 11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1.17점을 받아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55점)와의 격차를 벌렸다. 박인비는 10일 끝난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서 우승, 올 시즌 열린 두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9.76점이었던 박인비의 랭킹 포인트는 11.17점으로 올랐고, 루이스의 포인트는 8.60점에서 8.55점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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